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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김숙님이 드디어 생애 첫 지상파 연예대상을 탔습니다

2018년 여성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영자님에 이어서, 역대 두 번째로 여성이 KBS 연예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예능인 김숙님은 24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데요

후보로 오른 이경규님, 김종민님, 샘 해밍턴님 가족, 전현무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예능인 김숙님은 눈물을 보이며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작년과 올해 대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대상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였다 라고 했습니다.

내게 상복이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 정말 큰 상을 받으라고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나 보다.

 

코로나19로 힘겹게 사는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숙은 올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재치 있고 입담과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데요

 

방송가에서는 이처럼 여성 예능인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이영자님이 KBS와 MBC 연예대상을 석권하며 여성 최초 2관왕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대상 박나래님을 포함하여 송은이님, 김숙님, 안영미님, 장도연님, 안영미님, 

 

이영자님 등 여성 예능인들이 대거 수상해 주목받았습니다.

 

김숙님은 상복이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지금 빛을 바래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힘든 코로나 시기에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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