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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데뷔 후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았다.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런닝맨 김종국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종국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또 최근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가수로 대상을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덤덤했습니다. 이후 왜 상을 받았던 걸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했

 

""이런 감정이 올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만큼 제게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숫기가 없던 사람이었는데 예전 예능 'X'을 하면서 재석이형, 호동이형 정말 좋은 스승을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코로나19로 많이 힘든데,

 

여러분 힘내시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탁재훈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는데요

 

김종국은 "스태프들이 상을 받으면 재훈이형을 언급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뭘 언급할까 생각했는데, 재훈이형이 대상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자신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이어 양세영, 장윤정, 하하, 김희철, 장도연 등등 상을 받고 웃겼던건 임원희와 정석용님이 커플상을 받았습니다.

 

임원희는 3년 전인가, 석용씨랑 같이 '미우새'를 찍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저희가 여러분께 웃음을 드렸다면 감사하다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시상식에 처음 참석했다는 정석용은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미우새' 제작진과 제 친구

 

임원희씨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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